음악인이자 문화운동가이자 과학 저술가다.
3년간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을 기록한 과학 팟캐스트 <과학하고 앉아있네>를 진행하고 있다. <조금은 삐딱한 세계사>, <태양계 연대기>, <파토의 호모 사이언티피쿠스> 등을 저술했다. 방송작가로서 참여했던 SBS 에너지 다큐멘터리 <코난의 시대>는 2009 휴스턴 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임종태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
연세대에서 전자공학과와 공학 석·박사를 마치고 1993년 SK텔레콤에 입사했다.
이후 기술분야에서 줄곧 일해오면서 성장협력 TF장, 기술정책 TF장, 기술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2006년 한국무선인터넷표준화포럼 의장, 2009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 이사장을 지냈고, 이화여자대학교 겸임교수 및 한국통신학회 부회장으로 활동중이다.
고정현우리은행 플랫폼사업부 본부장
지난해 반향을 일으킨 위비뱅크를 탄생시킨 주인공이다.
인터넷 전문은행의 시범모델로 시작, 은행권 모바일뱅킹 새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연말 금융발전유공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서울시가 핀테크산업 육성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출범한 '핀테크산업 자문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재붕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로 통한다.
성균관대 창조경제추진본부장과 국회 제4차산업혁명포럼 ICT 신기술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 착용형 스마트기기추진단장과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센터 사물인터넷(IoT) 분야 자문교수도 역임했다. 삼성 사장단 회의, GS그룹 사장단, 신세계 그룹 등에서 강의를 진행해왔다.
최현식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부소장
미래사회 변화에 주목하고 있는 미래학자다.
미래사회에 대비한 경제 및 경영전략,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국내 주요기업은 물론 서울대 한양대 등에서 미래사회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왔다. 현재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에서 ‘미래예측 방법론’ ‘미래예측 시나리오’ 등 미래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강연과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앨빈 토플러는 학교에서 왜 SF(공상과학)를 가르치지 않느냐고 한 적이 있습니다. '과거'는 배우면서 미래 가능성에 대해서는 공부를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원종우 과학과사람들 대표는 24일 서울 63빌딩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비즈워치 포럼 '산업혁명 4.0 무엇을 할 것인가' 패널 토론에서 이렇게 말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대기업도 혼자 생존할 수 없습니다.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과 협업하는 생태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임종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24일 서울 63빌딩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비즈워치 포럼 '산업혁명 4.0 무엇을 할 것인가' 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4차 산업혁명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24일 비즈니스워치 주최로 열린 '산업혁명 4.0, 무엇을 할 것인가' 포럼이 대다수 청중들의 높은 관심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예정된 시간을 지나서까지 진행될 정도로 청중과 패널들은 새로운 시대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 것인가를 놓고 몰두했다.